뚜레쥬르는 지난 28일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4호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매장은 자카르타 내 고급쇼핑몰인 ‘꼬따 카사블란카’에 세워지며 약 198㎡(60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4개 매장을 비롯해 미국 18개, 중국 11개, 베트남 18개, 필리핀 3개 등 총 5개국에서 5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올 연말까지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단팥빵을 비롯해 프리미엄 패스츄리와 건강빵 등이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