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의 '우리 파이어니어 증권 자투자신탁 제 1호[채권]'(이하 우리 파이어니어 증권 펀드[채권])의 최근 1개월 수익률(지난 26일 기준)이 2.31%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일유형 펀드 중 %순위 상위 4%를 기록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는 같은 기간 비교지수(KBP채권지수*100%)가 1.38%를 기록한 것과 대비해 0.93% 상회한 수치"라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0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우리 파이어니어 증권 펀드[채권]'는 안정적인 국공채와 저평가된 회사채에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히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펀드다.

주식보다 비교적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과 주식에 편중된 자산포트폴리오를 좀 더 안정적으로 분산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김기현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당분간 채권 금리의 하락세가 예상되면서 이 상품을 비롯한 채권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의 채권 운용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초과성과를 추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1599-5000), 우리투자증권(1544-0000), 광주은행(1588-3388) 전 지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