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진행 모니터링"…LG 광파오븐 신제품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는 30일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디오스 광파오븐'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요리 완료까지 남은 시간 및 온도 세팅 등 요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집 밖에서 온도 및 시간을 자동 설정해 170여 가지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원격제어' 기능도 갖췄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또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토스트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 기능을 제공한다. ‘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국내 유일 특허 광파ㆍ 가열 시스템으로 조리시간 및 영양 손실을 크게 줄였다. 통닭구이, 해물찜 등 총 120가지 자동요리 메뉴를 제공해 오븐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84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