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차군단'에 매수 집중…삼성전자 2%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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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전기전자와 자동차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만원(2.43%) 오른 1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84%, LG전자는 1.29%, LG디스플레이는 1.70%, 삼성전기는 1.48% 오르는 등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2.13%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를 이끄는 중이다.
자동차주도 강세다. 현대차가 1.97%, 기아차가 0.39%, 현대모비스가 1.39%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종의 강세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외구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9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중 전기전자 업종에서 415억원,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에서 25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 SK하이닉스,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나란히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상위 6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만원(2.43%) 오른 1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84%, LG전자는 1.29%, LG디스플레이는 1.70%, 삼성전기는 1.48% 오르는 등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2.13%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를 이끄는 중이다.
자동차주도 강세다. 현대차가 1.97%, 기아차가 0.39%, 현대모비스가 1.39%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종의 강세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외구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9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중 전기전자 업종에서 415억원,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에서 25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 SK하이닉스,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나란히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상위 6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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