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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산업개발(대표 유동근)은 토공사,비계구조물 설치 및 해체 지하수개발, 건물철거,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대창상사로 출발해 2007년 덕영산업개발(주)로 상호변경한 회사는 국내 정상의 해체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공사 중에 나오는 콘크리트속의 자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쇄해 산업현장에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철 등을 회수하는 등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과 장비를 구비한 안전한 현장이 경쟁력이라며 완벽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건축물의 해체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기술력은 이 회사의 큰 자산이다. 지금까지 인천SK물류센터 볼탱크, 대상(음성)제약 공장, 창원 LG2공장 필립스(A5)건물, 인천 현대모비스 물류창고, 수원 SK케미칼 IDY 건물 등을 철거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LH공사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지장물철거공사’ ‘남양주 녹촌리 52번지 일대 등에서 철거공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ISO9001;2008,14001:2004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유동근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소음 및 비산먼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안전관리, 최적의 시공,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고객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며 “유압을 이용해 건물을 들어올려 해체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기술수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