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시니어 빌리지' 아티타야골프리조트... 홍보강화차원
-개그맨 김은우씨 단장으로... 심양홍 김예분, 배일집 등 활동


방콕에 위치한 아티타야골프&리조트가 연예인 골프단을 창단했다.

(주)아티타야(회장 이수해)는 최근 개그맨 김은우씨를 중심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연예인골프단을 창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예인골프단 창단은 아티타야가 지난달 25일 개그맨 김은우씨와 체결한 홍보모델 계약의 후속 프로모션 차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단원으로는 탤런트 심양홍, 코미디언 배일집, 산악인 허영호 대장, 탤런트 김혜정, 개그맨 심현섭, 박준형, 탤런트 김예분, 김소이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단장은 인터넷 카페 '아이러브골프'와 '아이러브골프TV'(인터넷방송)를 운영중인 개그맨 김은우씨가 맡는다.

이수해 아티타야의 회장은 "다양한 분들에게 아티타야C.C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연예인골프단을 창단 했다"며, "친근한 이미지의 단원들을 매개로 은퇴를 준비하는 시니어 골퍼들에 사랑받는 골프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우 단장은 "많은 연예인 구단 가운데 열정과 패기, 끈끈한 소속감 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라며 "특히 저렴한 비용에 안락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아티타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국 방콕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아티타야골프&리조트는 아티타야C.C와 프라임C.C 등 2곳의 18홀짜리 골프장(36홀)과 160개의 객실을 비롯해 연습장과 복합 레스토랑,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골프리조트다.

한편, 아티타야C.C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8월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남자골프협회(TPGA) 정규투어 프로골프 대회인 'TPGA 챔피언십'을 개최지로 선정됐다.

유정우 한경닷컴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