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내달 1일부터 라면 가격을 최대 10%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27일 `삼양라면`을 포함한 6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50원∼70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봉지면은 `삼양라면`과 `수타면`을 700원에서 770원으로 10% 올리고 `대관령 김치라면`과 `삼양라면 클래식`은 680원에서 730원으로 7.4% 올립니다. 용기면은 `컵 삼양라면`을 800원에서 850원으로 6.3% 올리는 한편 `큰컵 삼양라면`은 1천원에서 1천50원으로 5.0%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라면의 주요 원료인 밀가루, 팜유 가격이 급등한데다 스프 원료인 농산물과 해산물의 가격 폭등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