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14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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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11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3.5~114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환율은 4.3원 내린 1146.9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밤 사이 유로화 급등세로 이날 달러·원 환율도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유로존 해법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과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 등으로 1140원 부근에서 지지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공격적 유로 방어 발언으로 유로화는 주요 통화 대비 급등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1140~1147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3.5~114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환율은 4.3원 내린 1146.9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밤 사이 유로화 급등세로 이날 달러·원 환율도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유로존 해법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과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 등으로 1140원 부근에서 지지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공격적 유로 방어 발언으로 유로화는 주요 통화 대비 급등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1140~1147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