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비비고는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첫 점포를 열었다.

런던올림픽 개막(27일)을 앞두고 문을 연 ‘비비고 런던 1호점’은 옥스퍼드 서커스 부근의 그레이트말버러스트리트에 들어섰다.

매장 면적은 264㎡(80여평)이며, 86석 규모의 ‘바&다이닝’ 컨셉트의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유럽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강레오 셰프와 노희영 CJ그룹 전략브랜드 고문이 손잡고 한식과 현지식을 접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크 형태의 불고기, 유자소스를 곁들인 스캘롭(관자 요리), 문어를 넣은 청포묵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