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에 맞춰 PC와 모바일에서 '방송 알림 서비스' 기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방송 알림 서비스 기능은 새벽 시간에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의 주요 경기를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경기 시작 전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아프리카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프리카TV는 '3000K 프리미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와 '영광의 순간, 라이징 스타,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담은 다양한 VOD 서비스, 경기일정 및 메달 순위 차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사업본부장은 "방송 알림 서비스는 앞으로도 올림픽과 같은 각종 스포츠 경기나 주요 이슈가 있을 때 이용자들이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