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처럼 청순하고 싶다면 기초에 신경 써라
[전부경 기자] 여배우 신민아의 촉광 피부가 연일 화제다. HD 고화질의 클로즈업에도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촉촉하다 못해 광이 나는 그녀의 피부가 그 화제의 중심인데,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잡티 하나 없는 민 낯에 가까운 피부의 비밀이 궁금증을 자아 내고 있다. 또 비비드한 컬러를 입술에 표현한 포인트 메이크업 방법까지, 때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양면성을 지닌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자.


◇ 신민아, 그녀처럼 청순하고 싶다면 기초에 신경 써라.


동안 피부, 패셔니스타, 명품 몸매 등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하는 신민아, 이는 모두 '내 안의 더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한 신민아의 끊임없는 노력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에 의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체발광 피부로 촬영장 스텝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녀는 환한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1년 내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한다고 전해왔다.

"화이트닝 제품은 1년 내내 사용하고 있어요.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은 늘 피부를 위협하는 원인이 되니까요."

바쁜 스케줄과 장시간 오래 지속되는 촬영속에서 메이크업을 한 여배우들의 피부는 지치기 마련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피부를 위한 그녀의 솔루션에 대해 물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숙면을 취하는 편이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기도 해요. 그리고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세안 후에는 '헤라 프리퍼펙션 세럼'을 즐겨 발라요."

세안 후 피부가 가장 순수할 때 바르는 제품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온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럼이다. 촬영이 있는 날엔 하루에 여러 번 클렌징을 하기 때문에, 세운 후 가장 먼저 바르기에 꼭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세럼을 바르고 나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칙칙했던 피부 톤이 어느 새 맑아졌고, 그런 피부 컨디션이 계속 유지된다고.


◇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자.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한 베이글녀 대표주자인 신민아는 평소 과한 메이크업보다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피부를 속부터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닝 스킨케어를 꼼꼼히 해준 뒤, 자외선 기능을 겸비한 파운데이션으로 내추럴 피부톤을 연출하고, 생기 있는 핑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다. 유독 팔색조 이미지를 지닌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 립스틱.

최근 방영을 앞둔 드라마 '아랑 사또 전'에서도 신민아는 컬러감이 자연스러운 핑크 립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피부 미인답게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에 어울리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신민아 특유의 광채 나는 동안 피부에 자연스러운 컬러의 립스틱으로 마무리하여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신민아의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헤라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과장은 "신민아처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초 단계부터 꼼꼼하게 피부를 채워주고 윤기와 생기를 채워주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화장을 완성해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하고 "자연스러운 펄감이 은은한 핑크톤의 립스틱을 발라주면 남자들이 선호하는 '러블리 메이크업 룩'이 완성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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