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물관리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민관합동 컨소시엄이 구성됐습니다. 국토부와 수자원공사, 해외건설협회는 6개의 국내 대형 건설회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주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컨소시엄은 태국 물관리 사업에 오랫동안 협력해온 수자원공사가 주관사로 나서고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4대강 공사에서 노하우를 쌓은 6개 대형 건설사와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태국 통합물관리사업은 지난해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은 태국 정부가 차오프라야강 등 25개 주요 강의 물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총 예상 사업비가 12조4천억원에 달합니다. 태국 정부는 다음달 국제경쟁입찰 방식으로 통합물관리 종합계획을 공모하고 선발된 제안내용을 토대로 내년 초 공구별 공사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계획 수립 권한을 얻은 뒤 총 공사 물량의 30% 가량을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한그루 베이글녀의 위엄! 남다른 비키니 자태에 시선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