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25일 씨네이십일아이(주)의 영업 중 투자제작지원을 제외한 판권사업 등을 약 74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해당 영업부문의 부동산, 기계장치 및 설비 등의 유형자산과 매출채권, 영업권, 지적재산권, 종업원 등의 무형자산 등도 포함된다"며 "이번 영업양수를 통해 향후 영업실적과 기업의 본질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우기술은 영업양수 대금 마련을 위해 보유 자사주 57만5153주를 오는 9월 25일까지 처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