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구로제일점이 지난 6일 제과점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위생관리체계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0년 8월 평택공장에서 생산하는 빵류 전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