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보기술(IT)주들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을 바탕으로 반등에 나섰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57.73포인트(0.64%) 오른 9053.97을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93억원, 18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6000원(0.52%) 오른 1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만에 상승 전환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3.69%), LG전자(1.94%), LG디스플레이(0.69%), 삼성전기(0.50%)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