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360도 회전·1092m 슬라이드…스릴로 '더위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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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잡은 가수 수지가 아쿠아루프 출발대에 섰다. 핑크색 튜브톱과 흰색 숏팬츠를 입은 채 긴장한 모습. 카운트다운과 함께 바닥이 사라지자 비명을 지르며 낙하한다. 아쿠아루프는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여느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타기 때문에 실제 속도는 시속 60㎞이지만 체감 속도는 시속 90㎞에 이른다. 그룹 2PM과 함께 올여름 캐리비안베이의 광고에 등장한 수지의 모습이다.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베이가 지난해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새로 도입한 물놀이 시설. 국내에선 유일하게 360도 회전구간이 있어 스릴이 극에 달한다. 캐리비안베이는 아쿠아루프를 비롯해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봅슬레이 등 스릴 넘치는 시설물로 한 여름 더위 사냥에 나선다.
◆스릴을 즐겨라
캐리비안베이의 스릴 어트랙션은 아쿠아루프 외에도 많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튜브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는 4개의 마스터 블라스터와 6개의 튜브 슬라이드로 구성돼 20개의 코스를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DIY형 슬라이드. 총 1092m의 슬라이드가 산비탈에 설치돼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5층 빌딩 만한 19m 높이에서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스릴을 맛 볼 수 있는 4인용 튜브 슬라이드 ‘타워 래프트’도 있다. 2인용 튜브에서 규모가 확장된 4인용 튜브로 친구나 가족 모두가 단체로 즐길 수 있고 초속 5m의 속력이 만들어 내는 스릴이 짜릿하다. 타워 부메랑고는 부메랑처럼 튜브가 왔다갔다 하는 재미를 주는 튜브 슬라이드. 19m 높이에서 하강하는 위치에너지를 토대로 반대편 12m의 벽을 한 번 더 상승·하강한다.
◆파도를 즐겨라
캐리비안베이에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세 군데 있다. 실외 파도풀은 최고 인기시설이다. 인공파도의 최고 높이는 실제 서핑도 가능한 2.4m. 첨단 컴퓨터에 의해 작동되는 파도 시스템은 원하는 모양의 파도를 입력하면 컴퓨터가 수평형, 다이아몬드형, 왼쪽 오른쪽의 대각 선형 파도 등을 만들어 낸다. 실외 파도풀의 규모는 폭 120m, 길이 104m, 해변지역은 130m로 세계적 수준이다. 구명조끼를 입고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수많은 인파는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적 장면이다.
서핑 보드 위에서 거센 물살을 즐기는 서핑 라이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인기시설. 시간당 약 20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플로라이드 동호회가 거의 매일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보여준다. 2~3분 제한시간에 맞춰 보드 돌리기, 앉아 타기, 360도 회전 묘기, 물구나무 돌아서기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럭셔리하게 즐겨라
캐리비안베이에 스릴만 있는 건 아니다. 스파 빌리지, 릴렉스룸, 뷰티존과 같은 럭셔리한 휴식 장소도 있다. 스파 빌리지는 자쿠자와 별도의 선베드, 베란다와 문을 별도로 갖춘 밀폐형 독립공간. 홈페이지(everland.com)에서 예약해 이용하는 유료 시설이다. 월풀이 가동되는 자쿠지는 한꺼번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고, 수압을 이용해 지압과 마사지도 할 수 있다. 스파 빌리지는 실내외를 연결하는 길목인 캐비리안베이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각종 물놀이 시설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베이가 지난해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새로 도입한 물놀이 시설. 국내에선 유일하게 360도 회전구간이 있어 스릴이 극에 달한다. 캐리비안베이는 아쿠아루프를 비롯해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봅슬레이 등 스릴 넘치는 시설물로 한 여름 더위 사냥에 나선다.
◆스릴을 즐겨라
캐리비안베이의 스릴 어트랙션은 아쿠아루프 외에도 많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튜브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는 4개의 마스터 블라스터와 6개의 튜브 슬라이드로 구성돼 20개의 코스를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DIY형 슬라이드. 총 1092m의 슬라이드가 산비탈에 설치돼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5층 빌딩 만한 19m 높이에서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스릴을 맛 볼 수 있는 4인용 튜브 슬라이드 ‘타워 래프트’도 있다. 2인용 튜브에서 규모가 확장된 4인용 튜브로 친구나 가족 모두가 단체로 즐길 수 있고 초속 5m의 속력이 만들어 내는 스릴이 짜릿하다. 타워 부메랑고는 부메랑처럼 튜브가 왔다갔다 하는 재미를 주는 튜브 슬라이드. 19m 높이에서 하강하는 위치에너지를 토대로 반대편 12m의 벽을 한 번 더 상승·하강한다.
◆파도를 즐겨라
캐리비안베이에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세 군데 있다. 실외 파도풀은 최고 인기시설이다. 인공파도의 최고 높이는 실제 서핑도 가능한 2.4m. 첨단 컴퓨터에 의해 작동되는 파도 시스템은 원하는 모양의 파도를 입력하면 컴퓨터가 수평형, 다이아몬드형, 왼쪽 오른쪽의 대각 선형 파도 등을 만들어 낸다. 실외 파도풀의 규모는 폭 120m, 길이 104m, 해변지역은 130m로 세계적 수준이다. 구명조끼를 입고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수많은 인파는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적 장면이다.
서핑 보드 위에서 거센 물살을 즐기는 서핑 라이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인기시설. 시간당 약 20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플로라이드 동호회가 거의 매일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보여준다. 2~3분 제한시간에 맞춰 보드 돌리기, 앉아 타기, 360도 회전 묘기, 물구나무 돌아서기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럭셔리하게 즐겨라
캐리비안베이에 스릴만 있는 건 아니다. 스파 빌리지, 릴렉스룸, 뷰티존과 같은 럭셔리한 휴식 장소도 있다. 스파 빌리지는 자쿠자와 별도의 선베드, 베란다와 문을 별도로 갖춘 밀폐형 독립공간. 홈페이지(everland.com)에서 예약해 이용하는 유료 시설이다. 월풀이 가동되는 자쿠지는 한꺼번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고, 수압을 이용해 지압과 마사지도 할 수 있다. 스파 빌리지는 실내외를 연결하는 길목인 캐비리안베이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각종 물놀이 시설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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