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저소득층 대졸 인재 500명 특별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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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추천 받아 신청
하반기 4500명 '열린채용'
하반기 4500명 '열린채용'
삼성은 저소득층 대학생 등을 신입사원으로 뽑는 하반기 3급(대졸) 공채 전형을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삼성은 학벌과 연령을 차별하지 않고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으로 하반기 45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10%인 400~500명을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대학생으로 채울 방침이다.
저소득층 특별전형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학 중인 대학 취업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대학이 자체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8월31일까지 총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삼성은 추천받은 학생 중 신입사원을 뽑는다. 이들은 입사 후 승진과 연수 등에서 일반 공채 신입사원들과 전혀 차별받지 않는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앞서 삼성은 상반기 고졸 공채에서도 전체 합격자 700명의 15%인 100명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로 선발했다.
앞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을 돕는 ‘희망의 사다리’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은 올해도 이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2만6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고졸 신입 사원만 9100명을 선발한다.
매년 2만명 안팎의 신규 고용으로 삼성 국내 임직원 수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11만명에서 작년 말 21만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협력사 고용 인력(25만명)과 간접고용 22만명(물류센터·개발보조·외주인력·보험모집인)을 합하면 삼성의 국내 고용창출 효과는 70만명이라고 삼성 측은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애플은 사실상 거래 업체의 전 직원을 합산해 미국에서 5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집계하면 삼성은 국내에서 약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 중 150만개 이상이 삼성전자 몫으로 추산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삼성은 학벌과 연령을 차별하지 않고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으로 하반기 45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10%인 400~500명을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대학생으로 채울 방침이다.
저소득층 특별전형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학 중인 대학 취업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대학이 자체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8월31일까지 총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삼성은 추천받은 학생 중 신입사원을 뽑는다. 이들은 입사 후 승진과 연수 등에서 일반 공채 신입사원들과 전혀 차별받지 않는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앞서 삼성은 상반기 고졸 공채에서도 전체 합격자 700명의 15%인 100명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로 선발했다.
앞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을 돕는 ‘희망의 사다리’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은 올해도 이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2만6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고졸 신입 사원만 9100명을 선발한다.
매년 2만명 안팎의 신규 고용으로 삼성 국내 임직원 수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11만명에서 작년 말 21만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협력사 고용 인력(25만명)과 간접고용 22만명(물류센터·개발보조·외주인력·보험모집인)을 합하면 삼성의 국내 고용창출 효과는 70만명이라고 삼성 측은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애플은 사실상 거래 업체의 전 직원을 합산해 미국에서 5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집계하면 삼성은 국내에서 약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 중 150만개 이상이 삼성전자 몫으로 추산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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