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양한 재난과 사고를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생활안전 거버넌스’를 마련합니다. 시는 재난안전단체와 지역공동체 활동가, 일반 주민, 학교, 파출소, 병원 등이 참여하는 생활안전 거버넌스를 398개 동에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하는 생활안전 거버넌스는 그 동안 여러 단체에서 각각 추진했던 재난 안전 관련 활동을 생활권인 `동` 단위로 통합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이 조직에는 73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향후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 등 지역 주민이 안전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시내 총 424개 동의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1년동안 매일 낯선 사람과 포옹한 포옹女 눈길 ㆍ"일자리 안주면 손가락 절단" 사장 협박한 20대男 체포 ㆍ`파격노출` 손세빈에 등 돌린 권현상 `못 보겠어요~` ㆍ한그루 베이글녀의 위엄! 남다른 비키니 자태에 시선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