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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혁신도시, 990만㎡로 최대 규모…농업 관련 주요기관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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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의 힘
    전북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업 부지는 전주시 만성·중동, 완주군 이서면 갈산·반교리 일대 990만9227㎡(299만8000평)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총 1조5229억원을 투자해 수용 인구 3만명의 신도시로 탄생된다.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지방행정연수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전북혁신도시는 교통도 사통팔달이다. 전북도청, 완주군청, 전주시청이 있는 전주 시가지와 10㎞ 이내에 있다. 기존 시가지와 가깝고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IC) 및 서전주IC 진출입도 쉽다. KTX 익산역(환승 전주역)을 통해 2시간 안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는 데다 세종시와도 1시간 거리다.


    전북혁신도시 개발 컨셉트는 ‘아그리콘 시티(Agricon City)’. 농업관련 주요 기관들이 이전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물·자원·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원래의 지형을 최대한 살린다. 단지 내 중심축을 연계해 농업 체험도 가능하도록 했다. 산·학·연 클러스터와 함께 교육기능, 영재교육센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및 전략산업기업도 유치한다. 신도시 내에는 22만㎡ 규모의 수변 공원 등 총 63만㎡ 크기의 공원이 만들어진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4.4㎞ 길이의 산책길인 ‘파크웨이(Park-way)’도 조성한다. 사업 공정률은 80%를 웃돌 정도로 순항 중이다.

    전북혁신도시에는 아파트 8200여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60㎡ 이하 임대아파트 1858가구를 비롯해 60~85㎡ 분양아파트 2142가구, 85㎡ 초과 아파트가 4227가구다. 블록형 단독주택지와 복합용지 등 다양한 용지도 분양된다. 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도시 경관을 고려해 중심부는 고밀, 진입부는 중·저밀로 배치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공공기관 이전과 주택 공급, 도시 기반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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