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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유럽 위기 재부각에 1800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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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유럽 재정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9포인트(1.30%) 떨어진 1799.24를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럽 재정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하락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스페인 은행권에 최대 1000억유로를 지원키로 합의했으나 스페인 국채금리는 사상 최고 수준인 7.3%대까지 상승했다. 스페인의 지방정부인 발렌시아 주정부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시총 10위권 내 모든 종목이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18%, 현대차가 1.79%, 기아차가 1.45%, 포스코가 0.56%, 현대모비스가 1.22%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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