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침체된 화학업계 경기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중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는 박찬구 회장이 20일 중국 충칭시 정부청사에서 황치판 당 부서기 겸 충칭시장을 만나 금호석유의 정밀화학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충칭시 도움으로 공장을 완공할 수 있었다"며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충칭시의 자동차 산업클러스터 구축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호석유 측은 "2015년까지 연산 4만톤 규모의 불용성유황(Insoluble Sulfur) 공장을 확보하면 연 매출액 8억 위안(한화 약 1천5백억원)을 달성해 세계 2위의 생산규모를 보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1년동안 매일 낯선 사람과 포옹한 포옹女 눈길 ㆍ"일자리 안주면 손가락 절단" 사장 협박한 20대男 체포 ㆍ`파격노출` 손세빈에 등 돌린 권현상 `못 보겠어요~` ㆍ김준호·정명훈 홍대녀놀이, 브라탑에 핫팬츠 `악! 괜히 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