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에서 ‘LIG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업 배치를 앞둔 신입사원들이 연수기간 중 준비한 자작 공연을 부모님과 임직원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다.

이날 행사에는 장남식 사장과 김병헌 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임직원과 신입사원 부모 50여 명이 함께 했다. 연극과 뮤지컬, 춤과 노래 등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날 공연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32명은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해 박수를 받았다.

장남식 사장은 “열정이 넘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에서 LIG손보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 직후인 지난 달에는 구자준 회장이 직접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미역세트와 감사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