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이트디벨롭먼트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7일 간 실시한 공개매수에서 최대 예정물량인 25만6430주(주당 5500원) 중 17만9644주가 응모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신석우 대표이사의 보유주식은 종전 474만3570주(지분 94.87%)에서 492만3214주(98.46%)로 늘어났다.

웨스테이트는 "공개매수자 보유지분 중 4만7220주(0.94%)는 실명명의 변경이 미완료된 주식으로, 향후 소유권 관련 법적 분쟁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