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닷새만에 반등…낙폭 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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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100원(1.94%)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낙폭 과대에 따른 인식 속에, 전일 생활가전 업체인 Electrolux가 북미 지역 가격 인상 효과로 2분기 실적 호조 기록하면서 6.2% 급등, Whirlpool도 5.3%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Nokia도 2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윈도폰 판매 호조 소식에 12% 급등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격대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라며 향후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휴대폰 수익성 흑자 전환 등의 신호 나타날 경우 주가는 빠른 복원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100원(1.94%)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낙폭 과대에 따른 인식 속에, 전일 생활가전 업체인 Electrolux가 북미 지역 가격 인상 효과로 2분기 실적 호조 기록하면서 6.2% 급등, Whirlpool도 5.3%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Nokia도 2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윈도폰 판매 호조 소식에 12% 급등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격대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라며 향후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휴대폰 수익성 흑자 전환 등의 신호 나타날 경우 주가는 빠른 복원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