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일반공모 청약 77%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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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영證 실권주 떠안아
우양에이치씨 경쟁률 5.64대1
우양에이치씨 경쟁률 5.64대1
렌터카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AJ렌터카의 일반공모 청약에서 80% 가까운 물량이 미달됐다.
AJ렌터카는 18~19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145만8590주 모집에 33만4850주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0.23 대 1, 청약증거금은 11억7197만원에 그쳤다.
올 들어 가장 저조한 경쟁률이다. 올해 외국 기업 상장 1호였던 SBI모기지의 청약 경쟁률은 1.8 대 1이었다. 최근 진행된 엠씨넥스는 1.7 대 1로 일반인 배정 물량은 모두 소화됐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AJ렌터카의 성장성이 높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았고 렌터카업계 최초 상장인 만큼 공모가 산정에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청약을 진행한 것이 실패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8일 마감된 AJ렌터카 우리사주조합의 청약 역시 결과가 좋지 않았다. 111만주가 배정됐던 우리사주 청약 신청은 68%에 그쳐 34만8590주의 실권이 났다. 우리사주 실권주는 일반투자자 물량에 합산됐다.
AJ렌터카의 공모주 청약이 미달됨에 따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신영증권, 하나대투증권은 112만3740주, 78억6600만원 규모의 실권주를 떠안게 됐다. 실권주 인수비율은 한투가 60%로 가장 많고 신영, 하나대투가 각각 25%, 15%다.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 우양에이치씨의 일반공모주 청약경쟁률도 5.64 대 1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상장주관사인 한화증권에 따르면 18~19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실시한 결과, 일반물량 50만6000주 모집에 271만74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으로 74억5400만원이 들어왔다.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인 우양에이치씨는 총 253만주를 신주로 발행한다. 공모가는 주당 5500원으로 조달금액은 약 139억원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AJ렌터카는 18~19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145만8590주 모집에 33만4850주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0.23 대 1, 청약증거금은 11억7197만원에 그쳤다.
올 들어 가장 저조한 경쟁률이다. 올해 외국 기업 상장 1호였던 SBI모기지의 청약 경쟁률은 1.8 대 1이었다. 최근 진행된 엠씨넥스는 1.7 대 1로 일반인 배정 물량은 모두 소화됐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AJ렌터카의 성장성이 높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았고 렌터카업계 최초 상장인 만큼 공모가 산정에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청약을 진행한 것이 실패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8일 마감된 AJ렌터카 우리사주조합의 청약 역시 결과가 좋지 않았다. 111만주가 배정됐던 우리사주 청약 신청은 68%에 그쳐 34만8590주의 실권이 났다. 우리사주 실권주는 일반투자자 물량에 합산됐다.
AJ렌터카의 공모주 청약이 미달됨에 따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신영증권, 하나대투증권은 112만3740주, 78억6600만원 규모의 실권주를 떠안게 됐다. 실권주 인수비율은 한투가 60%로 가장 많고 신영, 하나대투가 각각 25%, 15%다.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 우양에이치씨의 일반공모주 청약경쟁률도 5.64 대 1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상장주관사인 한화증권에 따르면 18~19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실시한 결과, 일반물량 50만6000주 모집에 271만74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으로 74억5400만원이 들어왔다.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인 우양에이치씨는 총 253만주를 신주로 발행한다. 공모가는 주당 5500원으로 조달금액은 약 139억원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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