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車부품 원산지 엉터리 표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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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중국산…쉽게 떨어져
관세청, 29개 업체 적발
관세청, 29개 업체 적발
수입산 샌들, 레인부츠와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를 엉터리로 표시해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샌들, 레인부츠 등 수입산 신발류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29개 업체(40억원 상당)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이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함에도 신발 밑바닥에 쉽게 떨어지는 스티커로 원산지를 표시해 단속된 경우가 14건(19억원)으로 제일 많았다.
원산지를 전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경우도 11건(18억원)에 달했다. 레인부츠의 경우 10만원대 이상 고가에 팔리는 제품 중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많았다.
브레이크 패드, 휠,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의 경우 6개 업체가 총 3억7000만원어치의 제품을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해 판매하다 걸렸다. 원산지는 중국 대만 등이었다.
김익헌 서울본부세관 심사과장은 “집중호우 등이 잦은 여름철에 샌들이나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는 소비자 안전과 직결될 수 있어 더욱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적발된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이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함에도 신발 밑바닥에 쉽게 떨어지는 스티커로 원산지를 표시해 단속된 경우가 14건(19억원)으로 제일 많았다.
원산지를 전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경우도 11건(18억원)에 달했다. 레인부츠의 경우 10만원대 이상 고가에 팔리는 제품 중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많았다.
브레이크 패드, 휠,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의 경우 6개 업체가 총 3억7000만원어치의 제품을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해 판매하다 걸렸다. 원산지는 중국 대만 등이었다.
김익헌 서울본부세관 심사과장은 “집중호우 등이 잦은 여름철에 샌들이나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는 소비자 안전과 직결될 수 있어 더욱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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