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 전 국회의원(6대 강릉·명주)이 노환으로 1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강릉·명주지구당위원장, 김구선생살해규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고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징용 반대운동을 벌이다 함흥교도소에서 5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빈소는 강릉 동인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8시. 033-650-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