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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뻑 젖은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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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버지니아주 글렌엘런에서 연설하던 도중 소나기가 내리자 비를 맞으며 얼굴을 닦아내고 있다. 이 지역은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에릭 캔터 의원의 지역구로, 오는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지역 중 한 곳이다.

    글렌엘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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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전 요청' 부인한 이란…"미국 대통령의 쇼" 트럼프 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측에서 휴전 요청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발언의 진실성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란 국영통신사인 IRNA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적대적 세력에게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확고하고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며 "미국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쇼에도 이 해협이 이란의 적들에게 개방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날 이스라엘 심장부와 중동 여러 지역을 겨냥해 이날 새벽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 혁명수비대 해군이 전날 UAE에 있는 미군 장교의 비밀 집결지를 공격해 37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쳐 후송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알 자지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이란의 새 정권이 무엇을 뜻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이란 정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테헤란에 주재하는 알리 하심 알 자지라 기자는 "현재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이란은 이전과 동일한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갈리바프 이란 국회 의장을 뜻한다면 그는 이 체제 하에서 1980년대부터 일해 왔으며, 아흐마드 바히디는 혁명수비대를 창설한 인물이자 현재 총 사령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상대하는 이란의 대통령은 한 명, 마수드 페제시키안"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접촉하는 것이 페제시키안인지, 그가 휴전을 요청했는지에 대해서는 그저 추측만 할 뿐"이라고 적었다.  하심 기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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