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15 12:58
수정2012.07.15 19:39
지난 3월 출범한 KT 사내 청년이사회(올레보드)가 14일 강원 정선고 학생 120명을 광화문 올레스퀘어로 초대해 지식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올레보드 소속 전문가들은 초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네트워크, 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진출과 적응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김은혜 KT GMC전략실 전무는 "직업체험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는 지역학교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기회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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