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면 우리나라의 총수출증가율은 1.7%포인트 떨어지고 경제성장률은 0.4%포인트 낮아진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이 분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중국 경제성장률의 급락과 한국 경제에의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이 내수 부문은 크게 둔화되지 않았지만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낮아지고 있다"면서 "일부에서는 세계 경제회복이 지연될 경우 수출의존도가 높은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한국의 총수출 증가가 크게 둔화된 주요 원인에는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면서 "수출 경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차이나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IT, 기계 수출이 상대적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에서 발견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생생영상 ㆍ中도로 중앙분리대가 도미노처럼 쓰러져 `주르륵` 생생영상 ㆍ사지절단男, 14km 지브롤터 해협 횡단 성공 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