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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뉴 쏘렌토R, 강한 힘에 세단같은 편안함…7인치 계기판, 한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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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나왔어요!] 옆차선 밟자 '삐삐삐' 경고음
    기아자동차가 새로 출시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뉴 쏘렌토R은 플랫폼을 교체하고 연비를 높이는 등 상품성 개선에 주력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아차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열린 기자 시승회에서 뉴 쏘렌토R이 월 1만대 이상의 판매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 신형 싼타페보다 우수한 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계기판의 7인치 LCD TFT 클러스터, 후측방경보시스템, 음성 정보알림기능 등이다. 7인치의 대형 계기판이 시안성을 높였고 후측방경보시스템은 차량의 사각지대를 없애주며, 음성 정보알림기능은 트렁크 열림이나 연료주입 등 40가지 차량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플랫폼과 엔진을 싼타페와 공유하고 있는 뉴 쏘렌토R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국내에선 월 3000대 이상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목표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26만5000대다.

    외관은 이전 모델과 비슷하지만 헤드램프가 좀 더 날렵해졌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장착해 변화를 줬다. 실내에선 전고가 10㎜가량 낮아지면서 발을 놓는 레그룸이 넉넉해진 것이 인상적이었다. 계기판 7인치짜리 클러스터는 한눈에 속도와 주행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승한 차량은 최고사양인 2.2 4륜구동 리미티트 스페셜 모델. 시동을 걸고 공장을 나왔다. 화홍방조제를 지나 전곡항을 돌아오는 60㎞짜리 코스였다. 달려보니 조용한 실내가 인상적이었다. 정숙성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다. 승차감도 SUV답지 않게 부드러웠다. 200마력짜리 힘 좋은 R2.2 엔진은 차를 금세 시속 140㎞까지 올려놓았다. 브레이크 성능도 안정적이고 핸들링도 부드러웠다.

    어느 순간 차에서 ‘삐삐삐’ 소리가 울리며 경고등이 켜졌다. 옆차선을 밟자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이 작동한 것이다. 후측방경보시스템은 차량이 뒤에 접근하자 사이드미러 부분이 점등되며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줬다. 복합연비는 13.8㎞/ℓ, 가격은 3813만원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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