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못 푸는 문제에 이어 여자 시리즈 문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는 못 푸는 문제`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문제에 따르면 "남자의 사랑이 식었다. 여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헤어지자마자 여자는 남자의 전화번호를 지웠다. 그러나 석달이 지나도 남자는 여자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았다. 왜일까?" 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추측성 의견을 제시했지만 가장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댓글은 바로 `귀찮아서` 였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여자들은 이 문제를 보고 여러 상황들을 추측하지만, 여자들보다 단순하고 섬세하지 못한 남자들은 전 여자친구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는 이유가 그저 귀찮았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미로처럼 복잡한 여자들의 심리를 알아맞춰야 했던 `남자는 못푸는 문제`와 달리 `여자는 못 푸는 문제`는 남자의 간단명료한 심리를 보여주고 있어 남녀의 생각차이를 확연히 드러나게 합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천130만원 돈가방 주운 노숙자, 주인 찾아줘 `살만한 세상` ㆍ가장 슬픈 고양이, 산채로 콘크리트에 묻혀…`잔인한 사람들` ㆍ금·다이아몬드로만 만든 브라 등장 `11억4천만원`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박진희, 아찔한 착시 드레스 `얼핏보면 19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