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2분기 실적 '눈높이' 소폭 웃돌 것"-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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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3일 솔브레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2분기 실적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의한 디스플레이 재료부문의 실적 회복과 반도체재료 부문의 실적 개선 등으로 호조세를 지속,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주력사업부의 외형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0.6%,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4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외형성장과 원가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22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외형 성장에 비해 2분기 영업이익 개선폭이 낮은 것은 1분기 일회성 수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일회성 수익을 제거하고 비교할 경우 실제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0% 증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브레인은 기존 사업에 신규 성장모멘텀(동력)이 더해지면서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공급을 통해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차전지 재료부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2분기 실적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의한 디스플레이 재료부문의 실적 회복과 반도체재료 부문의 실적 개선 등으로 호조세를 지속,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주력사업부의 외형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0.6%,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4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외형성장과 원가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22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외형 성장에 비해 2분기 영업이익 개선폭이 낮은 것은 1분기 일회성 수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일회성 수익을 제거하고 비교할 경우 실제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0% 증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브레인은 기존 사업에 신규 성장모멘텀(동력)이 더해지면서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공급을 통해 올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차전지 재료부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