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휘고 투명한 60인치 OLED 5년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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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
LG디스플레이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3대 과제 중 하나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연구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로 구성된 OLED는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OLED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 업체를 따돌리고 단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까지 60인치 이상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풀 HD보다 4배 선명한 UD(초고해상도)급 화질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제품이 개발되면 사무실 유리창으로 회의 자료나 일정을 보고 버스정류장 유리로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이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3대 과제 중 하나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연구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로 구성된 OLED는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OLED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 업체를 따돌리고 단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까지 60인치 이상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풀 HD보다 4배 선명한 UD(초고해상도)급 화질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제품이 개발되면 사무실 유리창으로 회의 자료나 일정을 보고 버스정류장 유리로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