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5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동서발전은 9일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발행에 성공한 이번 글로벌 채권의 금리는 국내에서 발행한 미국 달러화 채권 중 사상 최저"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5억 달러의 채권은 5년 만기에 표면금리는 2.5로, 미국 5년물 국채 금리보다 1.95p 높습니다. 공사는 "발행대금을 차입금 상환과 당진화력 9, 10호기 건설 투자비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타 회사 발행금리(3.125)에 비교했을 때 178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채권을 발행할 때 선례가 돼 조달비용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30년대 비만 어린이, 3살인데 63kg 영상 눈길 ㆍ자전거로 운동하고 전기도 만드는 죄수들 생생영상 ㆍ中 헤이룽장 펑황산에서 또 UFO 출현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박진희, 아찔한 착시 드레스 `얼핏보면 19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