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을 만날 수 있는 '팀코리아' 공식페이지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제종합경기대회 선수단 공식페이지는 통상 대한체육회에서 별도로 개설했으나 이번에는 네이버가 운영한다.

올림픽 대표팀 공식페이지는 선수단과 후원사 소개 등을 담고 있다. 전날 경기 결과를 보기 쉽게 간추린 '런던24시'를 비롯 '4분할 화면 기술'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대한체육회 측은 "네이버의 풍부한 정보와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의 활약과 감동이 국민에게 더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식페이지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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