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NHN, 2분기 실적 기대 하회…'라인' 모멘텀 유효-LIG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IG투자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치겠지만 하반기 성장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5880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162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며 "소비심리 둔화에 대한 영향으로 검색광고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률(OPM)은 27.4% 수준을 기록 전년 대비 1.5%포인트, 전분기 대비 2.0%포인트씩 감소할 것"이라며 "작년 대규모 인력 충원에 따른 고정비 부담 지속과 2분기 일회성 콘텐츠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다소 미흡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게 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모바일 검색광고 성장으로 전체 검색광고 성장률이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는 올림픽 등 이벤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위닝일레븐 등 기대작의 출시로 게임 사업부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모바일메신저인 '라인'의 빠른 가입자 증가세와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이 성장모멘텀으로 유효하다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라인의 가입자는 주간 100만명씩 순증해 현재 4600만명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지난주 출시한 스마트폰 게임 '라인버즐'은 출시 하루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라인 스티커샵'을 통한 프로모션과 이용자 간 추천에 따른 영향으로 라인이 갖고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연말 '순하리'에 취하리…또 검색량 신기록 썼다

      롯데칠성의 과일소주 브랜드인 ‘순하리’의 글로벌 검색량이 작년 말 파티 시즌을 맞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순하리(soon hari)’의 주간...

    2. 2

      회복 사이클 타는 건설기계…"HD건설기계·두산밥캣 주목"

      건설기계 업종이 새해 구조적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최근 ‘산업 대전환: 순환 속 구조적 성장’ 보고서...

    3. 3

      [단독] 대법 "자회사 팔 때도 소액주주 동의 구해야"

      주식회사가 자회사 지분을 전부 팔면서 기존 영위하던 사업을 접은 경우라면 상법상 ‘중요한 영업양수도’에 해당해 주주총회 특별결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그동안 인수합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