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시청률 폭발! ‘빛과그림자’ 사라지니 승승장구… ‘월화극 1위’
[김보희 인턴기자] SBS '추적자' 시청률이 급격하게 폭발했다.

7월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월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전국기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월3일 방송이 기록한 13.5% 보다 무려 4.4% 시청률이 상승한 수치다.

앞서 ‘추적자’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활약으로 1위 자리를 매번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3일 ‘빛과 그림자’가 64회를 끝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리자 시청자들의 관심은 ‘추적자’에게 쏠렸다.

특히 9일 방송에서 ‘추적자’는 반전을 꾀하는 손현주와 이에 맞선 김상중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추적자’는 13회 방송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추적자’ 시청률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적자 시청률 폭발! 완전 대박이네! 처음봤는데 소름 돋았음”, “추적자 시청률~ 진짜 완전 영화같다”, “추적자 시청률 폭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은 9.2%를 기록했으며, 첫 방송의 문을 연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8.7%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추적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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