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을 출시하고 국내와 해외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섭니다. 기아차는 세련된 디자인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키고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을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최고출력 184마력(ps), 최대토크 41.0kg·m의 R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ps), 최대토크 44.5kg·m의 R2.2 디젤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또, 모던 다이내믹’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신형 싼타페와 같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회사측은 "프리미엄 중형 SUV `뉴 쏘렌토R`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성능, 디자인, 연비,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신차급 수준으로 상품성을 보강했다"며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SUV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에 출시된 `뉴 쏘렌토R`은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다른 대륙 국가에서 국내와 마찬가지로 동시에 출시, 판매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 쏘렌토R’의 가격은 사양별로 R2.0의 경우 2천645만원에서 3천640만원, R2.2의 경우 2천833만원에서 3천813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궁안 태아 얼굴이 완성되는 과정 영상 공개 ㆍ세계 최장거리 주행차, 내년까지 480만km 생생영상 ㆍ`나이는 숫자일뿐` 美 고령 싱크로나이즈팀 생생영상 ㆍ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최고 미의 여신 영예 ㆍ두 번 웃는 하늘, 환하게 웃는 스마일 `순간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