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NE1 공민지, 할머니 공옥진 별세 소식에 '충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이돌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공민지가 고모할머니인 한국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별세 소식에 몹시 슬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민지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민지가 공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란 상태"라며 "현재 부모님과 함께 전남 영광의 공 여사 빈소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공민지는 평소 할머니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열린 투애니원의 새 싱글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도 '한국의 것'을 융화시킨 독특한 안무를 개발해보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공 여사는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오랜 시간 투병해오다 향년 81세로 이날 오전 4시49분 별세했다. 그는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한 '1인 창무극'을 만들어내 수십 년간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줬다.

    창무극은 공식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2010년 5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뉴스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구서 40대 보험사 직원, 자기 머리에 '호신용 가스총' 발사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호신용 가스총을 자신에게 발사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22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중구 삼덕동 한 건물 10층 보험회사 사무실 복도에서 40대 보험사 직원 A씨가...

    2. 2

      "2040년 의사 1만8000명 부족"

      2040년이면 국내 의사가 1만8000명 이상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추진하며 제시한 추계와 비슷한 수치다.2027년 의과...

    3. 3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이준석 무혐의…경찰 "추측성 진술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측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에 연루돼 고발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경찰의 무혐의 결론이 나왔다.22일 연합뉴스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