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가입자 유치 상대적 유리" - 현대증권

입력2012.07.09 09:07 수정2012.07.09 09:07

현대증권은 KT에 대해 하반기 마케팅비 지출 여력이 높아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다른 업체보다 유리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KT가 비통신사업부문 비중이 높아 요금인하 논란에 따른 실적 악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3년간 최소 배당금 2000원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주라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 연구원은 "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마케팅 경쟁 심화에 따른 가입자당 마케팅비 증가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럽 최고층 빌딩 `더 샤드` 개장 레이저쇼 생생영상 ㆍ주민 도움으로 되살아난 미국男, 마을 위해 거대 벽화 제작 ㆍ`다른 학교 교장이 女학생 탈의실에 카메라를…` ㆍ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최고 미의 여신 영예 ㆍ두 번 웃는 하늘, 환하게 웃는 스마일 `순간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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