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세에 하락…PR은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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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했다.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95포인트(1.19%) 떨어진 245.50을 기록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ECB 총리의 경기우려 발언이 악재로 작용하며 시장에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장중 매도세로 전환한 뒤 '팔자' 물량을 늘려나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1475계약 매도우위였다.
기관은 1443계약 순매수로 물량을 받아냈고, 개인은 막판 순매수로 전환해 11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 후반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프로그램은 순매수로 전환됐다. 차익거래가 38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75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65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9만248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1019계약으로 전날보다 512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95포인트(1.19%) 떨어진 245.50을 기록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ECB 총리의 경기우려 발언이 악재로 작용하며 시장에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장중 매도세로 전환한 뒤 '팔자' 물량을 늘려나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1475계약 매도우위였다.
기관은 1443계약 순매수로 물량을 받아냈고, 개인은 막판 순매수로 전환해 11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 후반 현·선물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프로그램은 순매수로 전환됐다. 차익거래가 38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75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65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9만248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1019계약으로 전날보다 512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