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6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5포인트(0.01%) 오른 497.39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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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하락반전한 코스닥지수는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중이다. 현재 166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도세로 돌아서 4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8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화학(1.29%), 금융(1.23%), 유통(1.10%), 출판매체복제(0.95%) 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1.15%), 금속(-1.14%), 종이목재(-1.10%) 업종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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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다음,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안랩, CJ E&M, 에스에프에이가 떨어지고 있다. 에스엠과 포스코 ICT는 오름세다.

에스엠은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소속 가수들의 일본 활동 본격화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에 3.94% 오르고 있다.

메디톡스가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3.13%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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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장된 신규상장주인 피엔티는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31.1% 오른 2만2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급락해 현재 13.90% 떨어지고 있다. 공모가는 웃돈 수준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35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576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