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서비스 품질개선 위한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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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은 5일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펀드운용성과 개선 및 수탁고 증대, 미래 신성장 동력강화, '먼저 찾아가는 고객소통'을 통한 서비스 품질개선 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리자산운용은 김학주 전 주식·알파운용본부장를 주식, 채권, 인덱스(ETF 포함), 헤지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임명했다.
우리자산운용 측은 "이는 주식형공모펀드 1년 운용성과 상위 30%대 진입, 대표 인덱스펀드 수탁고 증가 30% 초과달성 등 상반기에 거둔 실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금, 보험, 은행 등 주요 기관고객 마케팅과 영업력 집중화를 위해 기존 기관영업1팀과 2팀을 통합했다.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운용본부와 대안투자본부를 총괄하는 신성장본부를 신설하고 장동헌 전무(前 운용본부 총괄)를 총괄로, 대안투자본부장에는 조효승상무(前 글로벌운용2본부장)를 선임했다.
이는 해외자원개발 PEF, 국내펀드 해외수출, 인프라 및 부동산펀드 등의 신사업 비즈니스 추진 경험과 적용범위를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자산운용은 ETF인 KOSEF 신도약을 위해 연초부터 추진해 온 KOSEF 1등 만들기 테스크포스팀 (TFT)의 총괄에 경영전략본부 차성녕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고객소통 서비스'도 강화했다.
뉴프런티어추진단은 기존의 마케팅본부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모든 임직원이 지난 2년간 실시해오고 있는 국토대장정을 통해 직원 및 고객소통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신설됐다.
뉴프런티어추진단의 단장으로는 우리은행에서 25년 이상 근무했고 우리금융그룹 시너지추진부장을 지낸 바 있은 김홍관 상무(前 대안투자본부장)를 선임했다. 운용업 경력 10년 이상의 부장급이상 직원 4명도 팀원으로 배치했다.
우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수탁고와 운용성과의 개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분석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향후 상품개발, 운용, 판매, 사후관리 그리고 그룹시너지의 선순환 구조가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에 따라 우리자산운용은 김학주 전 주식·알파운용본부장를 주식, 채권, 인덱스(ETF 포함), 헤지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임명했다.
우리자산운용 측은 "이는 주식형공모펀드 1년 운용성과 상위 30%대 진입, 대표 인덱스펀드 수탁고 증가 30% 초과달성 등 상반기에 거둔 실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금, 보험, 은행 등 주요 기관고객 마케팅과 영업력 집중화를 위해 기존 기관영업1팀과 2팀을 통합했다.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운용본부와 대안투자본부를 총괄하는 신성장본부를 신설하고 장동헌 전무(前 운용본부 총괄)를 총괄로, 대안투자본부장에는 조효승상무(前 글로벌운용2본부장)를 선임했다.
이는 해외자원개발 PEF, 국내펀드 해외수출, 인프라 및 부동산펀드 등의 신사업 비즈니스 추진 경험과 적용범위를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자산운용은 ETF인 KOSEF 신도약을 위해 연초부터 추진해 온 KOSEF 1등 만들기 테스크포스팀 (TFT)의 총괄에 경영전략본부 차성녕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고객소통 서비스'도 강화했다.
뉴프런티어추진단은 기존의 마케팅본부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모든 임직원이 지난 2년간 실시해오고 있는 국토대장정을 통해 직원 및 고객소통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신설됐다.
뉴프런티어추진단의 단장으로는 우리은행에서 25년 이상 근무했고 우리금융그룹 시너지추진부장을 지낸 바 있은 김홍관 상무(前 대안투자본부장)를 선임했다. 운용업 경력 10년 이상의 부장급이상 직원 4명도 팀원으로 배치했다.
우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수탁고와 운용성과의 개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분석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향후 상품개발, 운용, 판매, 사후관리 그리고 그룹시너지의 선순환 구조가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