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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라크 수주 호재 8월이 중요하다"-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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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레이드증권은 6일 한화에 대해 "이라크 건설 10만호 수주와 관련 1차 선수금이 입금되는 8월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 유지.

    이 증권사 김준섭 연구원은 "지난 5월 30일 한화건설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간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본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에 대해 다수의 투자자들은 여전히 본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능력, 저가수주를 받은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선수금이 유입되는 내달 초 이라크 건설수주가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사업구조상 약 20억달러에 달하는 선수금이 유입된 이후 비용이 소요되는 PC 플랜트 및 단지조성공사(infra)가 진행되기로 되어 있다는 것. 따라서 선수금이 유입되는 8월 초가 되면 자금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단지조성공사가 포함되기 때문에 단순 주택건설공사보다 마진이 약간 높은 편"이라며 "오히려 마진보다는 이라크 100만호 국민주택건설프로젝트의 추가 수주가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한화가 선택한 PC공법은 향후 추가 프로젝트 수주시 원가를 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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