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씨(사진)가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받았다.

5일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정씨는 시상식 종료 후 시나닷컴이 진행한 시상식 참석배우 중 최고 인기스타를 뽑는 투표에서도 1위로 뽑혔다. 정씨는 전날 중국 베이징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후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나를 반겨준 중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중국어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