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지난 4일 전남 곡성군청에서 조재홍 사장과 허남석 곡성군수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곡성군 영유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으로 KDB생명은 2012년 1월부터 한해 동안 곡성군에서 출생한 모든 아기에게 가입 뒤 5년까지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Ⅴ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곡성군은 매월 3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3년간 지원하게 됩니다.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Ⅴ은 지역자치단체 출생아 보험 전용상품으로 개발한 어린이 종합보장보험이며 태아 때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암 등의 주요질병에 대해 최고 5천만원을 보장합니다. 또한 스쿨존 사고 등의 재해와 전염병에 대해서도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등을 지급해 주는 상품입니다. 곡성군에서 한 해 태어나는 아기는 대략 200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모두가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DB생명은 2008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230여 개의 지역자치단체 중 70여 곳이 출생아 건강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KDB생명은 51개의 지역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으로 보험에 가입된 어린이는 3만 5천명입니다. KDB생명 관계자는“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험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정한 의사 할아버지, 55년간 진료비 `5천700원` ㆍ3학기 만에 학사·석사 딴 학생, 학교가 제소 "돈 더 내놔"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