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위스키는?…5.2억 맥캘란 라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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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위스키'로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에드링턴코리아에 따르면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The Macallan Lalique Cire Perdue) 64년산'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Sotheby`s) 경매에서 46만 달러(약 5억2000만 원)에 낙찰됐다.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 64년산은 프랑스의 유명 크리스탈업체 '라리끄(Lalique)'에서 제작한 크리스탈 디캔터에 담긴 맥캘란의 최고연산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다. 단 한 병 출시돼 전 세계 12개 주요 도시에 전시된 바 있다.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맥캘란 파인앤레어 디렉터는 "맥캘란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기관에서 인정한 명실공히 최고의 위스키로 인정 받았다"며 "특히 이 제품의 크리스탈 디캔터는 특별하고 희귀하다"고 말했다.
한편 맥켈란은 이 제품의 판매금액 전액을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Charity: Water)'에 기부할 예정이다. 채리티 워터는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3일 에드링턴코리아에 따르면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The Macallan Lalique Cire Perdue) 64년산'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Sotheby`s) 경매에서 46만 달러(약 5억2000만 원)에 낙찰됐다.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 64년산은 프랑스의 유명 크리스탈업체 '라리끄(Lalique)'에서 제작한 크리스탈 디캔터에 담긴 맥캘란의 최고연산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다. 단 한 병 출시돼 전 세계 12개 주요 도시에 전시된 바 있다.
데이비드 콕스(David Cox) 맥캘란 파인앤레어 디렉터는 "맥캘란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기관에서 인정한 명실공히 최고의 위스키로 인정 받았다"며 "특히 이 제품의 크리스탈 디캔터는 특별하고 희귀하다"고 말했다.
한편 맥켈란은 이 제품의 판매금액 전액을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Charity: Water)'에 기부할 예정이다. 채리티 워터는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