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일산과 파주, 분당을 오가는 광역버스에 `공차회송버스`를 시범 도입해 운행한 결과 약 7대의 증차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출근시간 광역버스 4개 노선에 서울에서 시 외곽방면으로 나가는 버스가 중간 정류소에 서지 않고 출발지점으로 바로 가는 `공차회송방식`을 도입해 시범 운행해 왔습니다. 공차회송방식의 도입으로 각 노선마다 1시간 동안 운행횟수가 1~2회 늘어나 총 7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차회송버스가 차고지를 출발해 다시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총 운행시간은 16~54분 단축됐고 배차 간격도 10분 줄었습니다. 권오혁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장은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간·지선버스에 `공차회송` 방식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女강도, 뻔뻔하게 웃으며 도둑질…추적 중 생생영상 ㆍ눈에서 12.5cm 기생충 빼낸 인도男 생생영상 ㆍ좀비의 공격?…중국서 `엽기범죄` 발생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개그맨 윤석주 글레몬녀 이미정 백허그, 섹시펫 비공개 화보컷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