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日투어 시즌 2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니치-이코 레이디스 우승
전미정(30)이 일본 LPGA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정상에 올랐다.
전미정은 1일 일본 도야마현 야스오CC(파72·650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하라 에리나(일본)를 1타차로 제쳤다. 첫날부터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며 한 달 전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다. 우승 상금 1080만엔을 보탠 전미정은 시즌 상금 7056만엔으로 상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미정은 “날씨가 안 좋았지만 샷에 자신감을 갖고 부담 없이 쳤다. 요즘 같은 성적을 유지하면 상금왕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미정은 1일 일본 도야마현 야스오CC(파72·650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하라 에리나(일본)를 1타차로 제쳤다. 첫날부터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며 한 달 전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다. 우승 상금 1080만엔을 보탠 전미정은 시즌 상금 7056만엔으로 상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미정은 “날씨가 안 좋았지만 샷에 자신감을 갖고 부담 없이 쳤다. 요즘 같은 성적을 유지하면 상금왕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